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일체의 있다고 하는 것은, 꿈과 같고 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으며 그림자와 같으며,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개와 같으니, 응당 이와 같이 관할지니라. 湖山淸興浩無邊[호산청흥호무변] : 산과 호수 맑은 흥취 끝없이 넉넉한데 又値鶯花四月天[우치앵화사월천] : 꾀꼬리와 꽃들 다시 만나니 4월 하늘이라. 誰喚幽人碧溪畔[수환유인벾계반] : 숨어 사는이 누가 불러 푸른 시내 가에서 一尊留與賞風煙[일준류여상풍연] : 한잔 술로 함께 머물며 안개와 바람 즐기네. 晦齋集[회재집] 晦齋集卷之二[휘재집2권]律詩[율시]絶句[절구] 在天願作比翼鳥 재천원작비익조 하늘을 나는 새가 되면 비익조가 되고 在地願爲連理枝 재지원위연리지 땅에 나무로 나면 연리지가 되자고 天長地久有時盡 천장지구유시진 ..